BM arrives 15:55 pm
SE arrives 21:05 pm
Sleep: In Roma
BM suggestion: let's go dancing!
April 11 -- in Roma
See Roma -- 아무래도 할리데이 전날이라 식당이 어떨런가 모르겠지만 그래도 아침/저녁이 해결되니 우선 급할것도 없고. 내 생각엔 진짜 간단한 장보는것도 좋을듯. 12일날 아무대도 안 열면 대략 낭패!
April 12 -- to Pienza
피렌체 공항 --> 숙소 - 소요시간 약 1시간 반 (google map상 -- 휴일이라 고속도로상황이 어떨지...ㅋ;)
아침먹고 바로 피렌체로 이동. 아침 꼭 먹어야할거 같아서 피렌체 렌트카 시간 살짝 늦춰야하지 않을까하는 생각... 아니면 11일날 오후에 피렌체로 이동할까? 그게 더 쉬울수도...
차 빌려서 휘휘 피엔자 아줌마네로 향함! 휘휘~
이 날 저녁때 근처에 먹을곳이 있는지 피엔자 아줌마에게 여쭤보겠어.
April 13 -- Pienza; day of rest?
cortona - pienza - 약 50분 소요 (구글 맵상)
첫날이니 피엔자 및 시골길을 봐도 되고. 사실 휴일이라 시에나에 사람 많을거 같아서 피엔자랑 몬탈치노 지방 구경하며 차 운전하는거 익숙해지다가 저녁때 아줌마밥 먹고 그러는게 좋을거같아. 아줌마에게도 물어보자. Cortona (under the tuscan sun에 나온곳)도 이 근처이니 가봐도 좋음!
역시 휴일이라 아침점심 먹을게 없을수도 있다는 걸 대비해야함!
April 14 -- Chianti; winery tour
숙소 --> Castello di Verrazzano: 소요시간 약 1시간 45분
castello di verrazzano --> san gimignano: 소요시간 약 1시간
Castello di Verrazzano에 예약 신청함. 12시부터 3시까지 와인투어+런치. 술 들어가서 운전이 쉽지 않으니 4/5시까지 그 주위에서 서성 거리자고. Greve라는 마을도 있음. 그 전날이 그레베 무슨 골동품 마켓 (연중 2번만함) 하는 날이라는데 만약 그게 관심있으면 13일날도 함 가보고. 아침에 일찍 나온다면 아니면 끝나고 뭔가 심심하다면 san gimignano 다녀와도 좋을듯. 너무 예쁘대서 가보고 싶음. 시에나도 가야하는데...
April 15 -- Marmerra
숙소 --> pitigliano (가보고싶은 식당): 소요시간 1시간 10분
pitigliano --> saturina (온천): 소요시간 약 30분
saturina --> grosseto (바다 쪽): 소요시간 약 2시간
grosseto --> 숙소: 소요시간 약 1시간 반
내가 이번 여행에서 제일 가보고 싶은 지방! 바다쪽으로 룰루랄라~ 아직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았다는 장점! 그리고 맛있는 식당도 알아놨고! 꺅! 자세한건 아줌마에게 물어보면 될거 같아. 보다시피 생각보다 드라이빙 시간이 많을 수 있는 관게로 좀 덜가도 되고 아니며 아침 일찍 출발해도 되고 아침 일찍 출발하면 점심시간이랑 안 맞을 수도 있으니 동선을 바꿔도 되고. 단지 저 쪽 경치를 보고싶은거 뿐!
April 16 -- Siena 및 북쪽 or montalcino winery tour
악악! 시간이 생각보다 없다! ㅠㅠ 시에나를 여태 못 갔으면 거기도 가야하고 volterra나 san gimignano도 가야하고!!!
혹은 피엔자 아줌마에게 여쭤봐서 몬탈치노 지방 와이너리로 테이스팅하러 가는거야. 몬탈치노의 brunello를 마셔보고 와인의 세계의 입문한 친구를 알기에 꼭 마셔보고 싶어 나도.
이 날 저녁은 파스타메이킹 룰루!
April 17 -- 아쉬운 이별 to firenze!
아침일찍 출발하여 피렌체에 차를 반납하고 다시 피렌체 거리를 활보. 내가 너무 가보고 싶은 (비싼) 식당이 있었으나 -- 이쯤되면 한식이 땡길수도 있고 여러모로 돈도 아껴야해서 그냥 저녁은 호스텔에서 먹고 저녁때 나와서 와인이라도 마시는걸로 만족?
April 18 -- 점점 아쉬워지는 to roma!
피렌체를 즐기다 점심을 먹고 로마로 출발... 저녁시간 먹을 타이밍에 도착해서 늦은 시간까지 수다떨고 사진 정리하고 하다가 난 공항으로 ^^; 너도 곧...
어때어때?
그리고 나 여행경비 정리도 해봤음 나름 (유로기준):
렌트카: 약 272 유로 - 일인당 136 유로
피엔자 숙소: 460 유로 - 일인당 46유로 / 밤
민박: 정확히 이해는 못했지만 결국 다 합해서 일인당 6유로 정도 한다고 하지 않았어? 담배 2보루는 사야할듯하므로 그 가격도 포함해야하고. - 대강 일인당 15유로로 잡으면 되나?
와이너리 투어: 일인당 48유로 (런치 포함)
로마-피렌체 왕복 기차표: 대강 70유로 넘는듯. 천천히 기어가는건 (3배 더 오래걸림) 좀 더 싼것도 같고.
로마시내로 오는 기차타기: 왕복 22유로인듯.
우리가 그렇게해서 아는 비용만 520유로 = 99만원;; ㅠ 만원으로 10일 밥을 절.대.로. 먹지 못하기에 우리 예산을 좀 늘려야할거 같아. 와인도 마셔야하는데 ㅠㅠ 밥도 맛나게 먹어야하는데 ㅠ
톨비/기름값만해도 만만하지 않을거 같아..;; 이건 다 너무 비싸진 환율탓이라고!! 버럭.
그래도 뭐 하나 포기를 못 하겠어;; 돈 얼른 더 벌어. 난 내년에 벌돈 끌어쓰겠어;;
No comments:
Post a Comment