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말 우린 이제 늙었는지 예전에 분명히 슥슥 다녔던 길들인데, 힘들다.
날씨 탓도 있지만, 오르막길을 오르면서 헉헉, 등에 땀도 송글 맺힐 정도였어.
반팔을 너무나 사고 싶어진!
어느새 맛있었던 점심이나, 커피, 젤라또의 기억은 사라졌어. -_-; 우선 몸이 힘들고 나니 아아아;;
그 와중에 힘들게 피클 재료를 사왔는데,
막상 도착하니 민박집 저녁준비한다고 부엌도 못 쓰게 하고ㅠ
이 무거운 양파, 양상추, 오이, 순무, 식초, 설탕을 어쩌라는겐가;;
할 수 없이 가뜩이나 빵빵한 나의 가방에 꾸겨넣었다;; 나 정말 짐이 너무 많아;; ㅠ
대체 뭐가 이리 많이 든 걸까;;;
이제 나가서 맥주 한병씩 사서, 아까 산 피자랑 같이 먹쟈고 해야겠다.
우리 고생했어- 툭툭.
이제 피렌체로 가쟈!
날씨 탓도 있지만, 오르막길을 오르면서 헉헉, 등에 땀도 송글 맺힐 정도였어.
반팔을 너무나 사고 싶어진!
어느새 맛있었던 점심이나, 커피, 젤라또의 기억은 사라졌어. -_-; 우선 몸이 힘들고 나니 아아아;;
그 와중에 힘들게 피클 재료를 사왔는데,
막상 도착하니 민박집 저녁준비한다고 부엌도 못 쓰게 하고ㅠ
이 무거운 양파, 양상추, 오이, 순무, 식초, 설탕을 어쩌라는겐가;;
할 수 없이 가뜩이나 빵빵한 나의 가방에 꾸겨넣었다;; 나 정말 짐이 너무 많아;; ㅠ
대체 뭐가 이리 많이 든 걸까;;;
이제 나가서 맥주 한병씩 사서, 아까 산 피자랑 같이 먹쟈고 해야겠다.
우리 고생했어- 툭툭.
이제 피렌체로 가쟈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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